최근 나님의 근황 나의 생활


1.
라식을 할려고 눈검사를 해따!
눈 두께가 460미크론 밖에 안되서 손대선 안된다고 한다.
졸업하고 취업했다고 좋은일이 생기는건 아닌가보다.
그래서 3배 더 비싼 알티플렉스라는 렌즈삽입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라식보다는 안전하지만 더 돈들고, 더 오래 걸리고, 더 피곤하댄다!

2.
취업이 되니 학교공부에 점점 소흘해 지고 있다.
F만 주지 말라고 교수에게 말하고 안나오는 선배들을 보고, 나는 안그러겠다고 다짐했는데,
어느샌가 교수님께 이야기하고 있어따!
스스로 성실하고 올바르게 살려고하는데, 그럴수록 점점 무너져가는 내가 보인다.

3.
이번 겨울 계절학기는 프랑스어로 정했다.
정말정말 듣기싫었는데, 지인을 총동원해서 수업개설 최소인원을 충족시켰다!
수학과 물리라는 2개의 복수전공을 할때부터 계절학기를 듣도록 안배해논 내가 밉다.
2년전 그날로 돌아가면 복수전공하기 전에 손가락을 분질러 버릴텐데...
타임머신이 없어서 다행이다.

4.
난 어렸을때 항상 내가 특출난 능력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언젠가부터 그런 생각을 버리고 살았는데,
언젠가부터 내 주변에 점점 특출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났다는것을 깨달았다.
나도 빨리 특출난 능력을 가졌으면 좋겠다.

5.
기다리고 기다리던 회사의 입사일이 나왔다.
2월 말이라 설 상여금은 못 받는댄다. 그럼 그렇지...
역시 나의 인생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일단 2주짜리 해외여행을 계획 할테지만,
내가 모르는 뭔가 모종의 이유로 취소될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불타오르진 않는다.


오늘의 일기 끗!



덧글

  • LeeChai 2012/12/14 21:57 # 답글

    으.. 눈 쪽은 증말 귀찮을텐데.. 화이팅입니다
  • YoUZen 2012/12/15 12:35 #

    그래도 앞으로 안경 안쓴다는 희망에, 이정도쯤은 견딜수 있지!! 라는 느낌입니다 ㅋㅋㅋ
  • 듣보잡 2012/12/17 05:10 # 삭제 답글

    나이먹으면 백내장이 어쨌든 찾아오게 되어있다고 하는데, 그런 점도 잘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수술 두번 받기는 좀 그렇기도 하구 말입니다.

    제 경우에는 양눈이 마이너스 10이라 라식은 어차피 안되는 거였고, 렌즈삽입을 받아 말아? 이러고 있는데 백내장 진단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제 나이는 40대 초반. 백내장은 울 할아부지나 걸리는 병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청천벽력.

    결국 백내장수술 크리. 수정체 제거하고 인공렌즈 삽입을 했으니 렌즈삽입술과 비슷하다면 비슷한거였죠. (일반 렌즈삽입 수술에서는 자연렌즈를 제거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뭐 이제는 잘 보이니까 겸사겸사 잘됐네.. 그러면서 삽니다.
  • YoUZen 2012/12/17 18:35 #

    라식이나 라섹은 두께를 고려해야하지만, 렌즈삽입수술같은경우엔 부작용이 우려되면 렌즈를 빼면 원상복구가 되어 좋지요. 게다가 수술 후 시력이 나빠지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맘에 듭니다. 최소한의 성능(?)보장이 된다는 느낌이죠. 다만 역시 단점은 라식의 3배가량 되는 비용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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